누구나 아침을 맞는다
저마다 제각각의 아침은
누군가에겐 설레는 시작이며
어떤이에겐 버거운 반복이다
선택의 열쇠는 우리 안에 있고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잊혀질 오늘로 살거나
주어진 마지막 순간처럼 살거나
그 누구도 아닌 각자의 몫이다
떠오르는 태양이 지나간 자리에
내가 살았던 흔적을 남기는 것은,
얼마나 주어졌을지 알지 못하는
나의 유한한 삶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고귀한 소명이니
그대,
어떤 아침을 마주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