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701
그림자놀이 : 바닥으로 흐르는 연기 | 내가 그랬잖아 그림자 짓이라고! 어쩌다 그림자는 탄생한 것일까. 만질 수도 맡을 수도 없는 그림자여! 사물이 던져놓은 한 장의 싸늘하고 비정한 흔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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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썽글썽
0611 | 누워서 이마로 떨어지는 햇빛을 손가락 가위로 자른다. 아무리 잘라도 햇빛은 조각나지 않는다. 그저 손가락 사이에서 명멸하는 태양은 태연하다. 어젯밤 달빛은 그토록 유순해서 방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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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