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797
이토록 아쉬운 것들은표면이 미끄러운 걸까
놓치는 게 아니라 놓아주는 겁니다
원운동보다 비스듬히 원호를그리며 왕복하는 것이 인간다워
0702 | 천천히 그리움을 채우는 시간. 단맛 없는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는 것도 읽다가 귀를 접어둔 책을 다시 펼치는 것도 생기 잃은 커다란 잎사귀 식물을 매만지는 것도 마을버스 노선길을 애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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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