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818
침묵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0663 | 글을 쓰면서 사물은 사물 그대로의 모습을 상실하게 된다. 그것은 무릇 사물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어서 사상, 이론, 감정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글은 흐르는 물을 흐르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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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빗나가지 않을 정도로 두드릴 거예요
한 번 쓰는 것은 두 번 두드리는 일
0452 | 일어나자마자 귀를 더듬어 찾는다. 휴우! 두 개가 온전하게 붙어 있다. 귀가 보이면 다 된 것이다. 세상에 태어날 때에는 어깨보다 넓은 머리가 산통의 난코스였으리라. 귀가 빠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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