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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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1 | 말이 없어지는 글을 쓴다. 하려는 말들이 죄다 자취를 감추고 쓰려는 글들도 뒷짐을 지고 있다. 하루종일 한 줄의 문장도 낳지 못하는 하루가 있구나. 그런 날에는 침묵해야 한다. 숨은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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