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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보자동차코리아 Oct 26. 2022

"가을의 끝을 잡고" 서울 도심에서 느끼는 가을 정취

울긋불긋한 단풍과 함께 찾아온 가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서둘러 찾아온 가을이 다시 잰걸음으로 떠나기 전에, 서울 도심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보자. 



1. 놀멍쉬멍, 남산 북측 순환로 코스 


출처 서울특별시


가을 단풍 여행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산에 오르기 부담스럽다면, 남산 북측 순환로 코스를 추천한다. 서울 중심에 위치한 남산은 사계절에 따라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을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면 울긋불긋한 단풍잎으로 갈아입고 한껏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남산 북측 순환로는 남산 1호 터널부터 남산 3호 터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총 1.5km이다. 서울 전경이 내려다 보일 뿐 아니라 데크가 잘 설치되어 가벼운 산책에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2. 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소월로 


출처 대한민국정책브리핑


차를 타고 즐기고 싶다면 소월로를 주목하자. 소월로는 명동에서 후암동까지 연결되어 남산 중턱을 통과하는 길이다. 도심 구간에서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는 볼보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타고 간다면, 한층 정숙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니 가을철 정취를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3. 벚꽃맛집 아닌 ‘단풍맛집’, 석촌호수 


출처 송파구청


석촌호수도 벚꽃길만큼이나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잠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송파나루그린공원은 가족 단위 피크닉은 물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송파구는 매년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단풍 낙엽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8년만에 찾아온 '러버덕'을 만나볼 수 있어 볼거리가 더해질 전망이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주차난이 부담스럽다. 잠실역 인근에는 잠실역 공영주차장과 서호 1 공영주차장 등이 있다. 각 주차장은 5분당 400원에서 500원의 요금을 받고 있다. 만약 저공해자동차로 분류된 볼보 PHEV를 타고 간다면 주차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4. 가을 억새를 즐길 수 있는 상암 하늘공원 


출처 서울관광재단


마지막 추천지는 상암 하늘공원이다. 가을이면 억새나 핑크뮬리, 그리고 단풍으로 옷을 갖추는 하늘공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전망대에서는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도심 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늘공원은 일반 차량이 다닐 수 없어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 난지 삼거리 등에 주차장을 대거 확보했다. 요금은 승용차 기준 5분당 150원. 마찬가지로 친환경차는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원을 오를 때는 맹꽁이 전동차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가격은 성인 기준 왕복 3000원이다. 맹꽁이 전동차는 각 주차장과 연계되어 있으니 차를 가지고 방문해도 무리 없이 단풍을 즐길 수 있겠다. 이번 주말엔 고개를 들고 단풍빛이 물든 서울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해보자. 




서울 도심의 가을 여행 코스는 볼보 S90 리차지 PHEV를 타고 즐겨보자. 순수 전기차와 함께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S90 리차지 PHEV는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용량을 11.6kWh에서 18.8kWh로 늘려 1회 충전 시 최대 53~57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8초에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까지 갖춰,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가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자의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는 티맵 인포테인먼트까지 탑재해 개인 맞춤화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S90에 올라타 “아리아, 가을 드라이브 코스 추천해줘”라고 말하며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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