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작자의 수레바퀴 Jun 01. 2024

퇴사는 용기가 아니다.

직장인들의 유일한 사치 혹은 순간의 행복은 아마도 점심 시간일 것이다.

점심 시간만큼은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

밥을 맛있게 먹었다면 커피는 그냥 저렴한 컴포즈, 메가, 빽다방을 먹어도 되고,

밥을 대충 먹었어도 커피는 스벅 정도는 마셔도 된다.


그래도 한 달을 잘 버티면 따박따박 적든 많든 고정적은 급여가 들어온다.

이게 참 감사한 일일 것이다.

주말은 특별한 일 없으면 휴무이고, 야근도 어지간해서는 잘 없다.



작가의 이전글 오늘도 수갑을 찬 채 끌려가고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