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살아갈 너에게 한정 짓는 물음이야.)
너 자신에게
또는 누군가가
너에게 태어난 의미를
묻는다면
살아 있는 동안
알게 될 거라고 해.
벌써 니가 여기 있는 의미가
정해진 게 아니잖아.
지금 살아서
니가 있어 가는 중이야.
너 자신이 되어 가는 중이지.
지난 자신에 대해
말을 해도 좋아.
그렇다고 그 말로
끝내지 마.
너는 지금도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정해 가고 있으니깐.
더 중요한 게 있지.
너 자신이 의미와 바꾸어지지 않잖아.
너 자신으로 지금 있는 게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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