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귀에 만난 소리야.)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었어.
가만히 그랬지.
평소 모르던 숨쉬기를
보다 크게 숨쉬기로.
크게 내게 가져와
크게 내게 나가길 바라며
큰 숨쉬기를 했어.
바깥공기,
안으로 가득 들어와
다시 나갈 때
같이 나갔으면 한 게 있어 그랬어.
나도 바람을 불 줄 알지.
크게 숨쉬기가 그래.
그렇게 오고 가던 숨이
귀에 닿았어.
바람소리가 들렸지.
잔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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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철학을 하는 C 입니다. 제 글로부터 여러분과 꾸준히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