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알아차리고, 내려놓고, 비워내는 것은 평생 동안 수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라도 원치 않는 생각에 붙들리게 되고, 상상 속의 불안과 두려움으로 걱정 인형이 되어 살게 된다.
남은 올 한 해도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오늘의 1독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와 함께한다.
저자 - 제이 셰티 (Jay Shetty) (지은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첫 저서인 이 책 『수도자처럼 생각하기』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아시안 미디어 어워드(Asian Media Awards), 스트리미 어워드(Streamy Awards) 등에서 수상한 탁월한 스토리텔러이기도 하다.
의사나 변호사가 되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엘리트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나 돌연 모든 것을 버리고 인도에서 수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3년 뒤 사람들에게 경험과 지혜를 나누라는 스승의 조언을 따라 런던으로 돌아와 2019년 세계 최고의 행복 및 건강 분야 팟캐스트 ‘온 퍼포스(On Purpose)’를 운영하며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을 훈련해 평화와 목적을 되찾도록 돕고 있다.
감사 Thankfulness,
통찰 Insight,
명상 Meditation,
운동 Exercise.
앞글자를 따면 '시간 TME'이 된다. 아침에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보자.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인사이트>
하루를 잘 보내는 것은 어떤 것인가.
보통은 반복되는 하루 일상을 마친 뒤,
피로와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목으로
유튜브나 재미있는 영상들을 보다 잠이 든다.
새벽 즈음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날 때면
피로감은 해소되지 않고,
오히려 누적되어 곰 세 마리가 짓누르는 것처럼
한 주를 몸과 마음이 무겁게 살아 낸다.
피로를 해소한다고 한 행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면
행동과 방법을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수도자처럼 맑은 영혼과
균형잡힌 루틴을 유지하기 위해
밤 10시 이후 수면에 들어 뇌가 휴식하며
성장호르몬이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기 전, 내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두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침에는 바로 핸드폰을 손에 쥐는 대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고,
새로운 하루에 대한 감사함과 명상으로 시작한다면
하루가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매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생각과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삶이 변하기를 바랄 수는 없다.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부터 변화를 위한
행동들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열 살밖에 되지 않은 승려는 이렇게 덧붙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뭐가 바뀌나요?
호흡이 바뀝니다.
화가 나면 뭐가 바뀌나요?
호흡이 바뀝니다.
우리는 모든 감정을 호흡의 변화로 경험합니다.
호흡을 읽고 다스리는 법을 배우면 인생의 그 어떤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인사이트>
진짜 수행자들처럼 매일을 살라고 한다면
아마도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도망가 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치 수행자의 견본을 보듯이
그들의 모습과 생각을 잠시라도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순간순간 가능한 일이다.
우선은 부담을 내려놓고,
답답한 순간, 화가 나는 순간, 두려운 순간에
수도자가 된 듯이 그들처럼 호흡하고,
감정을 알아차리고 흘려보내는 연습은 해보자.
연습이 오래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오래되면 삶의 가치와 맞닿게 되니
점진적으로 변화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바가바드 기타> 3장 35절
1902년에 사회학자 찰스 호턴 쿨리 Charles Horton Cooley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가 아니다.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나'도 아니다.
나는 '당신이 날 이런 사람 이라고 생각하겠지라고 나 스스로 생각하는 '나'다."
우리는 이렇게 '나는 대체 어떤 사람인가?'를 끝까지 제대로 생가해보지도 않고, 두 번 반사된 이미지를 이용해 인생의 여러 선택을 내린다. 우리는 나 자신에 대한 '지각의 지각' 속에서 산다.
그렇게 '진짜 나'를 잃어버렸다.
다른 누군가의 꿈에 등장하는 왜곡된 이미지를 보고 있는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대체 무슨 수로 알 수 있을까?
먼지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인사이트>
진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평생 한 번도 묻지 않고 끝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것을 물어야 할 이유나 알아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배움이나 지식이 외부에서 유입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마음의 헛헛함을 채울 수 없을 때,
위의 질문을 하게 된다.
그때, 내 안에서 일어나는
탐구심과 성찰을 통한 깨달음으로
더 큰 배움과 성장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경에 의해 쌓인 먼지인지,
내가 방치하여 쌓인 먼지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의 눈을 가리고 있는 그 먼지들을 닦아 내고
제대로 보겠다 마음먹는 그 순간,
그 의지가 중요할 뿐이다.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보냈지만,
돌아서면 마음의 헛헛함이 느껴진다면
바로 이 질문을 해 볼 시간이다.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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