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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나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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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Nov 25. 2021
저녁에 업무가 끝나면 "긴 하루였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특히 최근엔 매일 그랬다. 긴 하루를 사니 수명도 길어지고 있다고 봐야 하나. 출근길 근무처 복도 창가의 나한송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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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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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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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의 캔버스'를 비롯하여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종이책의 실종 시대에 여전히 그 물성과 감촉을 느끼며 읽고 쓰는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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