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담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교실밖 Jul 25. 2022

도시 5


도시는 나보다 늦게 잠들고 나보다 일찍 깬다. 막혀있는 듯 하지만 숨을 쉬고, 유동하는 것 같지만 은연중 폐쇄적이다. 도시는 때로 사람을 가리고, 자주 무시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다섯 그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