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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E SAW Sep 05. 2019

#호기심 멍석 깔기

제3의 공간과 놀이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 오십한번째 이야기

호기심의 촉이 '콕'하고 곤두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지금까지 보던 것과 다른 풍경을 볼 때,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만났을 때 호기심 신호가 작동합니다. 그림책을 보면 3G가 마치 5G로 변하는 것처럼 호기심이 더 빠르게 움직이죠. 다양한 그림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만나 그림책은 무궁무진한 호기심 화수분이 됩니다. 


이번 주 SEE SAW에서는 6년째 소수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담아온 출판사 씨드북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소수라고 쓰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읽습니다. 다양함 안에는 다소 어둡고 더럽고 아픈, 외면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떠올리는 것. 누구든지 꿈을 꾸는 씨앗으로 대우하는 건강한 세상의 시작이 아닐까요?  


그림책으로 호기심 멍석을 깔아드리고픈 민매니저 드림.


SEE SAW가 만난 사람: 모두가 원하는 만큼 '꿈을 꾸는 씨앗'이 되는 세상

2019 전국 그림책 책방 지도

SEE SAW가 이야기하는 놀이환경: 요즘 아이들은 동네에서 어떻게 놀고 있을까?

SEE SAW가 추천하는 이번 주 콘텐츠: 제 작품 50번이나 본다고요? 49번 볼 시간에 다른 경험하세요.

놀이 소식: 시흥시 - C Program 놀이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약 체결

이번 주말에 뭐하세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데이비드 위즈너' 

이번 주말에 뭐하세요? 봉평콧등작은미술관 'ㅋㄷㅋㄷ페스티벌'

아이와 가기 좋은 제3의 공간 지도


글: C Program Play Fund 김정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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