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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기원
파란 하늘
수 천년 무쇠 같은 기원
층층 얹어
그 하늘 받쳐이고
오늘도 이렇게 당신을 기다리며
천근만근 무게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내일이면,
기다리고
기다리며,
언젠가 끝이 있겠지
그 그리움.
바람에 흔들리고
발길 끊어진 어둠 속에서
죽어라 하늘만 바라보는 당신
난 죽어라 당신만 바라봅니다.
사람은 사람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혼자인 세상 보다 함께해서 다정하고 따뜻한 우리의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을 다니며 일상생활의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