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도톤보리 호텔을 솔직한 후기와 함께 소개합니다. (디시 더쿠)
난바에는 수많은 호텔이 있는데요. 한국인에게만 인기가 많은 그런 호텔이 아니라, 난바 중심지의 이점을 살리면서도 저마다 특색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숙소들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직접 내돈내산으로 묵어보고 깊이감있는 후기와 함께 소개합니다. 난바 호텔을 찾고 계신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예약 시 사용 가능한 할인코드는 위 링크를 참고해주시고, 아고다/트립닷컴 등 다른 사이트 할인코드는 쿠폰의달인 검색해보면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사용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아낄 수 있어요.
위치는 난바역(JR 난바) 바로 앞이라 이동이 탁월합니다. JR 난바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도 걸어서 몇 분이면 닿을 정도로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는 만점.
객실은 최신 오픈한 호텔답게 깔끔하고 모던하지만 일본 비즈니스 호텔 특유의 컴팩트함은 있기는 합니다. 욕실도 살짝 좁긴한데, 욕조는 그래도 어느정도 깊이가 있다보니 반신욕 하기에는 좋습니다.
최상층에는 전망 레스토랑과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데, 시내 호텔중에 수영장 있는 곳이 은근히 드물어서 수영장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 거기에 대욕장 온천과 노천탕, 사우나 시설이 있어 하루 관광 후 피로를 풀기에도 딱 좋습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00,000원/1박 (더블룸 기준)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0:00
호텔 성급: 3성급
주소: 1-2-13 Minatomachi, Naniwa-ku, Osaka 556-0017,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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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사이에 위치한 호텔로, 번화가와 가깝지만 큰길에서 한 블록 들어와 있어 주변이 비교적 조용하고, 오사카 지하철 나가호리바시역까지 5분, 닛폰바시역까지 6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했습니다. (도톤보리와 쿠로몬 시장까지 도보 5~10분 거리로, 주변 관광지 이동도 매우 편리..)
객실은 아담한 편이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온천 시설과 야식 서비스 덕분에 만족도가 매우 높은 호텔입니다.
대욕장(온천) 시설이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천연온천 ‘아사기리노유’에서는 실내탕과 노천탕, 고온 사우나가 유명합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70,000원/1박 (트윈룸 기준)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1:00
호텔 성급: 4성급
주소: 2-1-6 Higashishinsaibashi, Chuo-ku, Osaka 542-0083, Japan
[TIP] 예약 플랫폼별로 가격 차이가 납니다. 꼭 비교해보고 예약 추천드려요. 예약 시 할인코드도 함께 사용해보세요.
2023년에 오픈한 신축 호텔로, 난바 파크스 남쪽 출구 바로 앞 복합단지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난카이 난바역까지 도보 6~7분 정도로 가까워 공항 이동이 편리하고, 호텔 바로 옆에 난바 파크스 쇼핑몰과 음식점가가 있어 식사나 쇼핑하기 수월한 위치입니다.
객실은 일본 호텔 치고 널찍한 편이며, 4인, 5인 숙소로도 매우 추천하는 곳입니다 (패밀리룸이나 이층침대가 놓인 벙커 베드룸까지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요). 전반적으로 시설이 신식이고 실용적이지만, 도톤보리와는 약 15분 거리로 살짝 떨어져있습니다. 다만 덴덴타운(닛폰바시 전자상가 거리)과 난바 야키나베 요코초는 오히려 더 가까워서 여행 일정,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50,000원/1박 (트윈룸 기준)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1:00 (※ 플랜에 따라 다소 상이)
호텔 성급: 4성급
주소: 2-11-13 Nambanaka, Naniwa-ku, Osaka 556-0011, Japan
인기 호텔인만큼 가격이 유동적입니다. 예약 사이트별로 비교 + 할인코드 사용은 필수입니다.
난바 지하철역 12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 최고 입지의 호텔입니다. 난바 도톤보리 번화가가 바로 앞이라 관광면에선 가장 편리한 호텔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2019년 말에 개관한 4성급으로, 예전 신가부키좌 극장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호텔입니다.
실내도 꽤 특이한 편인데, 갤러리처럼 꾸며진 호텔 아트리움 로비부터 층에는 실제 예술 작품을 전시한 아트 갤러리 등 꽤 특이합니다. 호텔 이곳저곳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어메니티로는 록시땅 제품으로 제공.
오사카 난바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준 호텔로, 위치와 시설, 서비스를 모두 중시하는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250,000원/1박 (더블룸 기준)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음)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2:00
호텔 성급: 4성급
주소: 4-3-3 Namba, Chuo-ku, Osaka 542-0076, Japan
난바역 앞에 2019년에 문을 연 부티크 호텔로, 번화가의 한복판이라 돈키호테 본점, 쿠로몬 시장, 다카시마야 백화점 등이 모두 걸어서 5~10분 거리에 밀집해 있어 쇼핑과 관광의 거점으로 손색이 없는 위치입니다. 그럼에도 호텔 건물이 큰 도로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와있어서 번화가 치고 조용히 쉴 수 있는게 장점.
객실은 15㎡ 남짓으로 일본 호텔 평균 크기이고, 객실마다 다리 마사지기가 비치되어 있는 등 휴식 자체에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쓴다고 느꼈네요.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쾌적함과 편리함을 두루 갖춘 호텔이라 2~3인 여행은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20,000원/1박 (더블룸 기준)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1:00
호텔 성급: 4성급
주소: 3-1-2 Nanbanaka, Naniwa-ku, Osaka 556-0011,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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