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이 매력적인 오사카 온천 호텔 추천 BEST 5!
오사카의 매력이 담긴 대욕장이 있는 호텔을 소개합니다. (디시 더쿠)
오사카에는 유난히 ‘온천’이 잘 어울리는 호텔이 많습니다. 굳이 교토나 아리마까지 가지 않아도, 시내 한복판에서 진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하루 피로를 풀 수 있는 곳들이 있죠.
번엔 가족, 커플, 혼자 여행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오사카 온천 호텔 5곳을 엄선했습니다. 천연 암반수부터 루프탑 노천탕, 사우나와 족욕까지 갖춘 곳들로, 위치도 제각각이라 일정에 따라 고르기 좋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약할 때 아고다에서 예약하는데, 마침 아고다 카카오페이 할인이 진행중이라서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결제수단 할인 외에도 아고다 할인코드, 트립닷컴 할인코드 등 다양한 할인코드를 사용할 수 있으니, 예약 전 꼭 확인해보세요.
1. 리베르 호텔 앳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만한 호텔이 없을듯 합니다. 거기에 온천까지 즐기기 딱 좋은 호텔인데요. 온천 규모도 넓고 운영 시간도 여유로워서 인기가 많습니다.
실내 대욕장 두 개가 서로 온도가 다르게 마련되어 있어 취향껏 번갈아 들어갈 수 있고, 한쪽 탕에 몸을 담그면 큰 창밖으로 보이는 오사카 항만 뷰도 꽤 유명한데요. 전반적으로 USJ 여행의 피로를 확 풀어주는 도심형 리조트 호텔이라 테마파크+온천 조합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40,000/1박 (트윈룸 기준)
주소: 1-1-35 Sakurajima, Konohana-ku, Osaka 554-0031, Japan
체크인/체크아웃: 14:00 / 11:00
추가로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아고다/트립닷컴 외에도 마이리얼트립, 호텔스닷컴 등 다양한 예약 사이트를 비교해보시고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할인코드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2. 호텔 빌라 폰테뉴 그랜드 오사카 우메다
우메다 중심부에 2022년 새로 문을 연 대형 호텔입니다. ‘우메다 가든’ 빌딩 자체가 신축이라 그런지 내부는 꽤 조용했고, 로비부터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인데요. 번화가 중심지에 있지만 호텔이 들어선 ‘우메다 가든’ 빌딩 자체가 신축이라 그런지 내부도 꽤 조용하고 도심 한복판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호텔입니다.
실내 온천 대욕장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고급 스파처럼 쾌적합니다. 객실은 일본 치고 넓은 편이라 두 명이 사용해도 답답하지 않은 정도인데,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패밀리룸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투숙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실내탕과 개별 샤워부스, 건식 사우나 시설 등 가격대 대비 시설과 서비스가 훌륭한 도심 속 온천호텔입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80,000/1박 (2인 기준)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1:00
주소: 2-15-9 Sonezaki, Kita-ku, Osaka 530-0057, Japan
예약할 때 쿠폰의달인 검색해보시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예약 사이트들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도톤보리와 닛폰바시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톤보리, 쿠로몬 시장 등 밀접해 있어서 여행 동선 짜기에도 좋고, 닛폰바시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거리라서 근교 이동 일정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위치입니다.
천연 온천 대욕장 시설이 유명한데, 노천탕과 실내 온천탕, 그리고 고온 사우나까지 알차게 갖춰져 있습니다. 대욕장을 즐기고 나오면 시원한 요구르트와 아이스크림, 소유라멘 (야식), 무료 맥주/하이볼 등 대욕장을 필두로한 다양한 서비스들도 정말 유명합니다.
객실 타입도 싱글룸부터 다다미가 깔린 패밀리룸까지 다양해서 최대 4인 가족까지 숙박 가능하다보니, 가족 여행으로도 추천합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30,000/1박 (더블룸 기준)
주소: 2-14-23 Shimanouchi, Chuo-ku, Osaka 542-0082, Japan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1:00
4. 핫 스프링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
츠텐카쿠가 보이는 신세카이 지역 탐방에 최적인 온천 호텔입니다. 오사카 메트로 에비스초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시내 다른 관광지와 연결성도 좋고 난바까지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라 도톤보리까지 가는것도 매우 편리합니다.
대욕장은 지하 1,000m 천연암반수를 끌어올린 온천수를 사용하는걸로 유명합니다. 동네 센토(대중목욕탕)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으로, 가족 단위라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세탕(가족탕)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니 필요에 따라 이용하면 좋을듯. 여기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맥주, 하이볼을 무료로 무제한 제공하고 저녁에는 탄탄멘, 돈코츠 등 매일 다른 라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유명합니다.
서비스도 시설도 투숙객을 최대한 즐겁게 해준다는 느낌이 들었던 곳입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20,000/1박 (트윈룸 기준)
주소: 1-2-10 Ebisunishi, Naniwa-ku, Osaka 556-0003, Japan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1:00
5. 오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 미노오 관광호텔
오사카 도심에서 전철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미노오 국립공원 인근 온천 리조트입니다. 도심과 달리 공기가 맑고 한적해서 오사카 시내 여행 중 하루쯤 자연 속 힐링하기에 딱 좋은데요. 주변도 1200년 된 사원과 미노오 폭포 등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대욕장은 이름 그대로 피부가 매끈해지는 “미인탕”으로 유명한데, 여러 종류의 암반욕까지 갖춰져 하루종일 온천 삼매경에 빠지기 좋습니다. 참고로 호텔 투숙객은 옆에 붙은 미노오 온천 스파가든 시설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다다미 객실부터 트윈 침대가 놓인 양실까지 다양한 편입니다.
특히 언덕 위에 자리한 덕분에 객실 창과 로비 라운지에서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일품인 곳이라 추천합니다.
최근 평균 숙박요금: 약 15만원/1박 (2인 기준)
주소: 1-1 Onsencho, Minoh, Osaka 562-0006, Japan
체크인/체크아웃: 15:00 / 10:00
본문의 이해를 돕고자 일부 사진은 검색결과를 활용하였습니다. (출처: 트립닷컴(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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