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지도사 선생님께서 읽어 주셨습니다
선생님~
어제 퇴근해 보니 책이 와 있네요
반가워서 씻고 저녁도 대충먹고
읽기 시작했죠
제가 좋아하는 한화이글스
야구중계도 뒤로 밀린체로
정신없이 읽었네요~ ㅎ
우리 조작가님
부모님 참 좋은분들이시네요
아니 훌륭하세요
너무 순수하시고 오직 자식사랑에 평생 행복하셨네요
고생은 많이 하셨지만~
조작가님의 선한 미소가
엄말 닮았을까요? ㅎ
4분의3 정도 읽고 잠들어서
6시 쯤 눈을 떳는데
궁굼해서 책부터 찾아 몇장
읽고 출근준비 하느라 바빠
이따 퇴근하고 보자고 침대맡에
잘 모셔둡니당~ㅎ
예쁜 자연을 풍경화로 담은
단편소설 같아요
남의 엄마지만 당장 달려가
이쁜 꽃삔하나 꽂아주고 싶은
맘이 드네요
연휴에 책방에가서 조작가님의
첫 시집을 사야겠어요
일한다고 책방에 언제갔던지...
너무 예쁘고 고운 작품으로
연을 맺게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까시 향으로 천지가
상큼합니다
기쁘게 만날날을 기대하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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