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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서정 시인 May 07. 2024

[리뷰] 9 아까시 향기가 폴폴

유아숲지도사 선생님께서 읽어 주셨습니다


선생님~


어제 퇴근해 보니 책이 와 있네요


반가워서 씻고 저녁도 대충먹고


읽기 시작했죠


제가 좋아하는 한화이글스


야구중계도 뒤로 밀린체로


정신없이 읽었네요~ ㅎ


우리 조작가님


부모님 참 좋은분들이시네요


아니 훌륭하세요


너무 순수하시고 오직 자식사랑에 평생 행복하셨네요


고생은 많이 하셨지만~


조작가님의 선한 미소가


엄말 닮았을까요?  ㅎ


4분의3 정도 읽고 잠들어서


6시 쯤 눈을 떳는데 


궁굼해서 책부터 찾아 몇장


읽고 출근준비 하느라 바빠


이따 퇴근하고 보자고 침대맡에


잘 모셔둡니당~ㅎ


예쁜 자연을 풍경화로 담은


단편소설 같아요


남의 엄마지만 당장 달려가


이쁜 꽃삔하나 꽂아주고 싶은


맘이 드네요


연휴에  책방에가서 조작가님의


첫 시집을 사야겠어요


일한다고 책방에  언제갔던지...


너무 예쁘고 고운 작품으로


연을 맺게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까시 향으로 천지가


상큼합니다


기쁘게 만날날을 기대하며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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