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도 힘든 체력
매일 움직임 없는 일상의 연속이 내 몸을
이렇게 무기력하게 만드는구나 느끼는 요즘이다
외출만 다녀와도 금방 녹초가 돼서 드러눕게 되고
작년까지만 해도 러닝 30분은 걸을만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러닝 20분도 버겁다
심각하게 기초체력이 바닥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작년보다 올해 더 뼈저리게 느껴지니 심각함을 느낀다
우선 러닝 30분 목표로 처음 10분은 평소 걸음걸이 템포로 걷기를 이어가다가 조금씩 단계를 올리면서 빠른 템포로 걷다가 다시 속도를 낮추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렇게 30분을 버티기 돌입이다.
첫날은 30분을 버티지 못하고 멈췄고
두 번째 날은 겨우 30분을 억지로 버텼다.
휴 심각하다 심각해!
내 나이 이제 40대 초반 벌써 노년의 몸을 경험 중이다.
근육이 점점 빠지는 것이 느껴지고
달리기도 1분 이상 유지가 어렵다.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
다행히 이 심각성을 깨닫고 운동시간은
내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운동과 담을 쌓고 살던
내 삶에 운동이 모든 일을 제치고 우선순위가 되었다.
그렇게 오늘도 힘겹게 걷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