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잡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백홍시 May 03. 2021

잡문 108 - 모든 것이


겨울에 눈이 내린다는 사실.

봄에는 봄꽃이 날린다는 사실.

여름의 강렬한 햇빛.

가을의 건조한 공기.

모든 것이 눈물의 이유가 될 수 있었다.


눈물이 필요한 날에는.

매거진의 이전글 잡문 108 - 허상 위에 허상 위에 허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