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운데, 맛있다^^
갑자기 샐러드가 먹고 싶은데 해 먹기 딱 좋은 샐러드를 소개해 볼까 한다.
달걀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종종 해 먹는 샐러드다.
바로, 초간단 달걀 샐러드다.
이 샐러드는 그냥 먹어도 좋고,
식빵 사이에 넣어서 먹어도 좋다.
식빵에 넣어 먹으면 달걀 샌드위치가 뚝딱.
이렇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가 있을까 싶다.
달걀 샐러드 레시피,
1. 달걀을 물에 삶는다.
2. 삶은 달걀의 껍질을 깐다.
3. 달걀을 포크로 으깨준다. 잘게 으깨지 않아도 좋다.
4. 후춧가루, 마요네즈를 넣어 섞어주면 끝!
*달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넣으면 껍질이 잘 까진다.
*달걀을 반숙하면 더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달걀을 으깰 때 꼭 작게 으깨지 않아도 좋다.
요거 만들어 두면,
간식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 즐겨도 좋다.
넉넉히 만들어 두면 빵에 넣어 먹어도 딱이다.
차가워도 맛있고, 만들자 마자도 맛있는 메뉴.
흠이라면 달걀이 헤프다.
이날도 달걀 8개를 삶았는데, 한 끼에 순삭.
와사비 마요네즈가 집에 있는데 다음번에는 와사비 마요네즈로 샐러드를 도전해 볼까 싶다.
샐러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갑자기 엄마의 사라다가 당기는 건 왜일까?
조만간 사라다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맛 보여 주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