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긴 건 뭐든 맛있어~
한창 고구마가 많이 나는 계절이다.
요즘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고구마.
쪄서 찐 고구마로,
구워서 군고구마로 뭐든 맛있다.
밀가루 옷 입혀서 구워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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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맛있는 건 튀김요리.
한창 유행했던 빠스,
그리고 분식집에 잔뜩 쌓아뒀던 맛탕.
그 어느 것도 좋다.
*맛탕 레시피
1. 고구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달구어진 기름에 고구마를 튀긴다.
3. 한 김 식혀서 다시 한번 튀겨준다.
4. 팬에 물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끓여서 고구마와 섞어준다.
-고구마의 컨디션이 좋다면 껍질채 튀기면 더 좋다.
-기름이 처리하기 힘들다면, 기름을 자작하게 넣고 프라이팬에서 굽듯이 튀겨도 좋다.
-시럽을 만들기 귀찮다면 그냥 올리고당을 뿌려서 먹어도 맛있다.
재료를 튀겨주면 식감과 맛이 업그레이드되어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맛있는 고구마라면 뭘 해도 맛있지만,
혹시 맛없는 고구마를 만났다면 맛탕으로 맛있게 고구마를 즐겨보길.
요즘 간식으로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