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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ul 06. 2016

'믹스테일 하우스'에서 즐기는 여름날 짜릿한 홈파티

맛집으로 가득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홈파티 전용 공간'이 등장했다. 


오비맥주가 지난달 30일 칵테일 '믹스테일(MixxTail)' 출시를 맞아 선보인 팝업 스토어(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특별 매장) '믹스테일 하우스'다. '믹스테일'은 맥주 양조 과정과 똑같이 맥아(맥주의 원료)를 발효해 얻은 알코올에 라임, 딸기 등을 더한 칵테일 발효주다. 홈파티와 같이 가벼운 자리에 어울린다는 평이다.  


이하 오비맥주 제공



'믹스테일 하우스'에는 여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평일에는 '홈파티' 컬쳐 클래스를 듣고, 주말에는 예약제로 '브런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DJ들이 준비한 특별한 공연과 맛있는 믹스테일과 음식도 매주 주말 기다린다. 


'믹스테일 하우스'는 총 3층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사진을 찍으면 SNS로 자동 게재되는 'SNS 포토 키오스크'와 내가 직접 만드는 'DIY 칵테일바', 홈파티 소품을 이용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3D 포토존' 등이 있다.


믹스테일 하우스 1층 포토 키오스크 및 휴게 공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 '믹스테일 가든'


믹스테일 하우스 1층 전경


2층과 3층은 게임 존, 퍼즐 존, DJ 공연 부스,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 등이 들어섰다. "야무지게 꾸며진 놀이터"같다는 게 오비맥주 측 설명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통해 방문객들 편의를 극대화했다"며 "게임, 음악, 다양한 마케팅 스토리 등 (설치된 공간) 섹션마다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게임과 퍼즐을 즐길 수 있는 믹스테일 하우스 2층 전경


프라이빗 홈파티를 위한 믹스테일 하우스 3층


'믹스테일 하우스'의 평일, 주말 프로그램은 빈틈 없이 짜여있다. 평일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와 함께하는 '홈파티 요리' 강좌를 비롯해 홈파티 인테리어 등 홈파티 문화를 알리기 위한 강연이 열린다.  


매주 금, 토요일에는 실력파 DJ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재즈, 클래식, 힙합, 라운지 음악 등 공연 일정이 즐비하다고 한다. 


'믹스테일 하우스'는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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