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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Oct 07. 2016

“상큼 터지는 오렌지가 안주”인스타서 핫하다는 '오맥'

이하 ING생명


술은 안주가 생명. 새로운 '술+안주' 조합은 애주가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화제인 조합이 있다. 바로 '오맥', 오렌지와 수제 맥주다.


"나야, 나. 오렌지"

ING생명 영상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위키트리


많은 사람들은 달콤한 과즙이 꽉 찬 오렌지와 수제 맥주 궁합에 푹 빠졌다. SNS에는 귀여운 오렌지 캐릭터가 그려진 수제 맥주와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렌지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난 오렌지만 있으면 돼♥ 진짜야... / ING생명


오렌지+맥주, 일명 오맥 이벤트 'ING 오렌지 비어위크'는 ING생명'과 수제 맥주로 유명한 스타트업 '더부스'가 손잡고 준비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ING생명은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색이 상징"이라며 "이색 마케팅으로 이번 비어위크를 준비하게 됐다"고 했다.



새콤달콤 오렌지를 한입에 쏙. 수제 맥주 꿀꺽♥

ING생명 영상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위키트리


오맥은 '더부스' 6개 지점에서 즐길 수 있다. 이태원, 경리단길, 강남 1·2호점, 삼성,건대 커먼그라운드점 6곳 모두 서울 핫플레이스에 자리잡고 있다. '더부스'에서 '경리단 힙스터 에일'을 주문하면 오렌지가 함께 제공된다.

'경리단 힙스터 에일'은 열대과일 향과 맥아(몰트)의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맥주다. 특히 이 맥주는 오렌지 껍질의 새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기 때문에 오렌지 안주와 궁합이 완벽하다. 오렌지는 매일 50개 한정이며, 맥주 가격은 비어위크 기간 동안만 5% 할인된다.


'ING생명'이 '더부스'와 함께 준비한 오맥 이벤트 'ING 오렌지비어위크'는 지난 6일에서 오는 16일, 일요일까지다. 안주가 부족하면 피자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 만약 다이어터라면? 오늘은 '오맥'만 즐기기로 한다.



해시태그 이벤트도 있다. '오렌지비어위크오맥 세트(경리단 힙스터 에일과 오렌지사진을 해시태그 '#ING오렌지', '#더부스오렌지', '#오맥'과 함께 올리면 된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50명에게 '더부스'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선물한다.


10월, 선선한 바람에 산책하고 싶어지는 가을이다. 핫플레이스 산책에 가벼운 맥주 한 잔 즐기고 싶다면 상큼한 '오맥'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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