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까지 굽었던 이봉주, 건강 회복 "아내 덕분이다"

60~70% 회복된 상태로 건강 회복 소식을 전해

by 위키트리 WIKITREE

난치병을 앓던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병 때문에 등까지 굽었었는데, 최근 건강이 눈에 띄게 회복됐다.


이봉주 근황은 지난 2일 유튜브 '션과 함께'를 통해 알려졌다.


영상에서 이봉주는 션과 함께 달리기를 했는데, 이때 직접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img_20240904142628_6fb90836.jpg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봉주는 "많이 건강해진 거다. 몸이 구부러져 고개도 못 들던 상황이었는데 재활도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고 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션은 "인터뷰나 기사로는 조금 접했는데 많이 건강해지신 것 같다"라며 조심스레 정확한 병명을 물었다.


이봉주는 "병원에서는 '근육 긴장 이상증'이라고 말한다. 근육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수축되는 거다. 수축되니까 허리도 굽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쉽게 말하면 심한 눈떨림이 전신에 발생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봉주는 "한참 안 좋았을 때는 그런 식이었다"고 답했다.

img_20240904142655_0c093c60.jpg 유튜브 'RUNKOREA-런코리아'

이어 "예전엔 운전도 못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걷거나 조금씩 뛰기도 하니까 60~70% 좋아진 거다. 아내가 재활에 많은 도움을 줬다. 아내가 그렇게 안 했으면 지금의 몸으로 돌아왔을까라는 생각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봉주는 수술 후에도 상태가 바로 좋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수술하고도 바로 좋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해볼 건 다 해본 것 같다. 침도 맞고 도수 치료도 해보고 좋다는 데 있으면 다 찾아갔다. 재활이 생활화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봉주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및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몸 관리를 하고 겸손하고 훌륭한 인성으로 귀감을 사고 있는데 특히 가족 일화가 유명하다.

이봉주는 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를 잃은 처조카를 입양해 같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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