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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an 07. 2021

웃을 날이 올 거야




폭풍 속에서

폭우 속에서

캄캄한 어둠 속에서

울고 지낸 날이 얼마나 많았더냐 


우린 슬픔의 강을 건너며

슬픔 보따리 풀고 

웃으며 이야기할 날이 올 거야


그때

환하게 웃자


슬픔의 강은

건너가고 말 것이니

웃자


매일

눈 뜨면 찬란한 태양이 떠오른다.

힘내자.





우리의 슬픔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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