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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티븐 Sep 06. 2024

브라맛 #4 수제 치즈버거

패티버그

브라맛 시리즈 네 번째. 먹으려는 자여, 우선 의무를 다하고 난 뒤 입에 넣기로 하자.


우선 식사 전 액티비티
획고: 149m, 거리 6km. 월간 누적거리: 112.84km
소모칼로리: 450kcal
라이딩 러닝 타임 40분.
주요 코스: 죽전 - 단대극악 - 대지 - 타운하우스
기온: 최고 32도, 최저 24도, 출발온도 30도
날씨: 맑음
바람: 남동풍 1~2ms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자외선: 매우 강함
복장: 지로 헬멧, DKNY 져지, 밀레 숏팬츠, Rapha 고글, 크록스 매쉬 샌들




운동 후 리커버리를 위한 오늘의 맛집 - 수제 햄버거 전문 "패티버그"

https://naver.me/GSiUH9Pf


햄버거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나, 운동 전후엔 리커버리로 즐겨 찾곤 한다.

가급적 프랜차이즈는 피하고 수제 햄버거로 소문난 맛집을 즐기는 편인데 그 와중에 복 받은 것. 바로 동네에 이런 맛 수제버거 집이 있다는 것. 

패티의 펀칭도 상당히 잘 되어있어 쫀득한 식감과 함께, 꾸덕한 치즈와 잘 버무려져 한 입 베어 물면 그윽한 구수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게다가 쥔장께서 항상 설명해 준 것처럼, 느끼함을 상쾌함으로 바꾸어주는 특제 소스 중 하나인 겨자소스. 이것 하나가 입 안의 리프래쉬를 돕는다.


아울러, 매장안도 꽤 넓은 편이고 테이블 사이 여유도 커서 이렇게 폴딩 자전거를 들고 들어가도 여유 있게 놓을 수 있다. 물론 쥔장께서도 눈치 1도 주지 않는 편안한 곳이다. 나의 단골 수제버거 집 중 하나!


오늘은 그나마 점심시간을 살짝 피한 시간대여서 여유롭게 즐겼다.


부록!

수제 버거 하면 생각나는 맛집 한 곳 더! 서울. 서울중에서도 한강 근처라면 이 집을 추천한다. 자전거로 운동하는 라이더라면 모두가 아는 그 집. 버터버거!

 https://naver.me/xJNxyuTk


자 다음 브라맛 라이딩은 또 어떤 맛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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