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시
희망은 부유한 자의 것인가. 빈곤한 자의 것인가. 이미 위로받은 자의 것인가. 세상의 재판없는 박해에 시달리는 자의 것인가.정녕 배부른 돼지가 배고픈 철학자보다 행복할 것인가. 그러나 나그네여, 다만 내가 알기로는 희망은 억겁년 후에는 사라질 저 별들이 아닌 하나의 우주였던, 그리고 다가올 미래이자 과거를 품은 우리의 영혼이며 그것이 사랑하는 것들이야말로 그대가 찾고자 하는 의미라네.
시 습작과 문화/문학 사회 비평을 하는 대학생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지식인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