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숲 배회했던 울음은이제 따스한 산들바람이 되었답니다영혼의 장례식을 치렀던늙은 상주는 밑둥만 남고오늘의 혼례를 치르는 젊은 신부는 가녀린 손에푸르른 새싹을 들고 있습니다앞으로 흘러갈 계절들을맞이하기 위해서
시 습작과 문화/문학 사회 비평을 하는 대학생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지식인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