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8 이숭이의 하루

늘, 운명적인 타이밍

by 이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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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월요일,
어제의 배울 점.
폰이나 영상을 적게 보자. 커피랑 낮잠도 적게.. 밤에 영화 한 편을 봤더니 아침부터 너무 피곤했다. 눈이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물론 날씨의 영향을 제대로 받는 사람이라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눈에 피로를 덜 줘야겠다. 오늘도 나는, 우리는 먼데이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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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운동을 가기 힘들다.
월요일부터 부지런하게 살고 있다는 기분도 좋지만, 경험상 더 피곤해지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 본 글이 와 닿는다. ‘운동량을 늘렸더니 확실히 아침이 다르네. 더 못 일어남’. 내 얘기인 줄 알았다.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꾸준히 피곤한 이숭이. 아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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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만난 로버트 드 니로.
문장이 길어서 부담스럽긴 했지만 내용이 좋아서 몇 번을 읽고 또 읽었다. 호흡이 딸리고 침 분비가 엄청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해냈다. 폐활량에 좋은 영어공부였던가.
If you don’t go, you’ll never know.
You just have to be bold and go out there and take your ch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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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카레를 데워 먹었다.
집에 밥이 있으면 그럭저럭 잘 챙겨 먹는데, 밥이 없을 때는 간식이나 과자 같은 걸 먹어서 불균형적인 식사가 되곤 한다. 요즘은 탄수화물을 조금 줄여보려고 노력해서 저녁은 패스해야지. 일단 낮잠부터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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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는 추어탕, 미트볼.
잡곡밥을 안치고 통영에서 사 온 추어탕, 선물 받은 미트볼을 데웠다. 여기 가게는 추어탕이 추어탕 느낌이 안 나서 먹기 좋다. 호로록호로록 배를 채운 남편이랑 집 앞 카페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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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커피가 위험한 걸 알면서도 1인 1커피를 마시는 우리.
그리고 초코쿠키를 먹어보라며 선물해주시는 사장님.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컵 홀더에 스탬프 찍기 놀이를 했다. 우리만의 속닥속닥놀이가 끝나고 집에 오니 10시. 목공꿈나무의 불도장 찍기 놀이 스타트!!!!!! 우리만의 굿즈가 나오니 귀엽고 신기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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