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질문. 지금의 나는 어떤 생각과 감정 속에 있나요?
‘읽고, 쓰고, 강의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된 건,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전환이었다.
나는 마음이 힘든 사람,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
작은 빛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좋아하는 일에서 보람을 찾았고,
청소년을 만나 진심을 나누며 강의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예전보다 더 깊이 책을 읽고,
더 의미 있는 글을 쓰게 되었다.
에세이 책도 쓰고,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게 되었다.
몇 년 전만 해도 나는 아이들을 돌보며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엄마였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큰 상처를 받았고,
지치고 외롭고, 때로는 죽음을 생각할 만큼 우울했다.
그때 나를 일으켜 세운 건
아이들의 따뜻한 품,
마음을 붙잡아 준 책 한 권,
그리고 우연히 다가온 기회와 누군가의 선한 말이었다
그 모든 것들이 내 생각을 바꿔주었고,
잃었던 나를 다시 찾아주었다.
지금 나는 매일이 설레고, 동시에 두렵다.
내 이름을 걸고 일을 하다 보니 책임감도 커졌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늘 긴장과 불안을 동반한다.
무언가를 꾸준히 해보려는 결심,
인스타그램, 스레드, 블로그, 브런치에 매일
쓰겠다는 다짐도 어쩌면 작은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식일지 모른다.
‘이렇게 해도 변화가 없으면 어쩌지?’
하지만 요즘은 이 말을 자주 떠올린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찾아온 건,
곧 성공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다.”
안 하던 일을 하는 것이 버겁고 낯설지만,
나는 오늘도 내 무의식에 성공의 이미지를 새긴다.
앞으로 매일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겠다.
그 질문들이 나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거라고 믿는다.
오늘의 질문.
당신은 요즘 어떤 생각과 감정 속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