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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긴 여운
내 눈물 모아
by
인성미남
Dec 25. 2022
기다려야 하는 마음 아픈 사랑이다.
정해진 기약도 없다.
매일 가슴속에 눈물이 맺히고 만다.
눈물이 모여 사랑이 된다면,
내 남은 생(生)에 흘릴 눈물을
다 흘려도 모자랄지 모른다.
그 사람도 나만큼 아프고 나만큼 눈물을 흘릴 것이다.
사랑이란 건 슬픔이 동반되는 감정의 기다림이다.
내 사랑이 슬퍼서 눈물이 날 때는 더 많이 울어야겠다.
그래야 깊어질 테고 그 눈물이 모여 사랑이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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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사랑
감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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