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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nlytoon Dec 05. 2021

테쓸신잡) 80년대 말을 지배한 이반 렌들

그랜드슬램 19회 결승 진출

[테쓸신잡: 80년대 지배자 이반렌들]


Ivan Lendle


체코 출신 테니스 선수 이반 렌들

1980년 대 후반을 지배한 선수로

이전 세대인 지미 코너스, 존 매캔로

이후 세대인 보리스 베커, 매츠 빌란더

등을 상대로 그랜드 슬램 8회 우승과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레전드


서브&발리 스타일이 지배한

80년대 강력한 탑스핀 포핸드를

주무기로 한 베이스라이너 스타일로

현대테니스의 주류인 파워 베이스라인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출생년도: 1960년

프로데뷔: 1978년

명예의 전당: 2001년 헌액

통산전적:1068승 242패

통산타이틀: 94개

그랜드슬램: 8회 우승

 .호주오픈 (1989,1990)

 .프랑스오픈 (1984,1986,1987)

 .US오픈 (191985,1986,1987)

메이저 준우승 11회

데이비스 컵 1980년 우승(체코)


체코 출신 선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1992년 미국으로 귀화


1980년 후반을 지배했지만 동구권

출신, 감정기복이 없는 플레이 스타일

등으로 존 매캔로, 보리스 베커 등

당대 스타들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


커리어 통산 타이틀 역대 3위


윔블던 준우승만 2회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실패..

1986년에는 보리스 베커에게

1987년에는 팻 캐쉬에게 3-0패


라이벌 보리스 베커를 상대하기 위한

해법으로 서브리턴 강화를 위해

강서브를 가진 신인급 선수를

연습 상대로 구했는데 그게 바로 피트 샘프라스

이후 샘프라스는 90년대 테니스를 지배하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다


1989년 프랑스오픈에서 만 17세의

신예 마이클 창에게 역전패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의 경기


1994년 은퇴 후 앤디 머레이의

코치를 맡아 윔블던 2회 우승의

가장 큰 조력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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