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OODYK Oct 01. 2021

자신이 겸손하면 세상의 모든 것이 선생이 된다.

겸손하고 깨닫는 사람이 많은 조직에서 일하고 있는가?


자기가 틀렸다는 것을 알 때 배움이 찾아온다.




배움은 깨달음에서 오고 자기가 수용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배울 수 있다.


잘못은 동료가 한 것이고 잘한 것은 자신의 실적으로 포장하는 태도는 배움이 없는 태도고 무책임한 태도이다.

무책임한 사람들 곁에는 배움과 겸손을 찾아보기 힘들고 진정으로 그들을  따르는 자는 없다.

.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자신을 비우고 잘못된 것에 책임을 지는 태도이다. 완벽하다는 것보다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겸손과 부족한 부분을 하나둘씩 더  채워가야 다는  자각에서 나온다.


회사 내에서도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다수의 리더들은 일에 대한 책임보다는 일에 대한 실적만을

내세우고 싶어 한다. 그런 무책임한 행동들이 최소화되었으면 한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풀리지는 않는다.





자신이 틀릴 수도 있고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추면 주변 모든 것들이 선생이 되어주고 깨달음을 줄 수 있다.



본인들이 있을 때만 보여주면 된다는 무책임한 인식들이 팽배해진다면 조직을 지탱하는 우수 인력들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인사가 중요하다.
진짜를 볼 수 있는  안목과 통찰력이 중요하다.


사람을 쓰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매우 중요하고 신중한 판단이 수반되는 과정이다.


자신이 틀린 것을 인정할 줄 알고 그 속에서 깨달음을 갖춘 직원과 리더들이 많아질수록 본인들과 회사의 성장이 동반 상승하는 것은 자명하다.


당신 주변에는 인정하고 책임지고 그것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사람들이 많은가?


그리고


그런 곳에서 지금 당신은 일을 하고 있는가?


당신은 겸손한가?

이전 20화 classic의 가치는?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