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 삶의 색을 만들다. 웹글

인생의 색은 당신의 자세와 마음에서 나온다. 유미의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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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결심을 합니다. 건강보다는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도 하고 몸의 디톡스도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걷기라도 하고 계단을 이용한 생활 속 운동을 통해 자신을 관리해야 하지만 그것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심과 실천은 새해가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하는 것을 알지만 올해 지켜지지 않은 결심에 대한 후회와 반성 속에서 내년을 기약합니다.

내년이 달라질지는 모르지만 올해 마지막 12월의 결심은 단단합니다.

 아직은 젊어 건강 개념보다는 몸매의 관리를 신경 쓰고 싶지만 언젠가는 건강에 대한 생각이 몸매 관리보다 더 중요할 이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건강이 직장을 다니면서 망가지고 있을 듯 하지만 젊다는 이유로 아직은 걱정을 안 할 뿐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끝이 있고 시작이 있듯 올 한 해도 끝이 있고 시작이 있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살아오고 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이는 한 살 한 살 들어갑니다.

몸의 유연함은 떨어지고 요가 자세는 더욱 버거워 보입니다. 그래도 육체의 근육과 뼈의 유연성을 운동으로 단련합니다. 심호흡을 하며 신체의 부드러움을 찾고자 허리를 펴고 신체의 굳어있음을 부드럽게 합니다.

삶도 요가처럼 유연하고 부드러운 색깔로 칠해 보고 싶고 흐리고 답답한 색을 밝은 색으로 만드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삶의 색은 내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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