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행동하고 준비하라
피벗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move with speed 한 조직에서 가능합니다.
오늘날에는 미디어와 유통의 구조와 형태가 크게 변화하면서 소규모 개인 사업주가 각자의 관심과 의도, 그리고 추구하는 '의미'에 맞춰 세세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말해 대량 생산한 제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거대한 유통구조를 통해 신속히 판매하던 옛날의 성공 패턴, 즉 '규모의 이익을 추구하는 비즈니스'는 오늘날 미디어와 유통의 변화 추세와 어긋난다. <뉴타입의 시대 중. 야마구치슈 지음>
조직은 비대하기보다는 집중할 수 있는 스피디하고 임팩트한 조직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기존 조직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기존 사업에 매몰되어
새로운 것들을 추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스스로 피벗팅 pivoting 하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합니다.
정체보다는 앞으로 나아가는 피벗팅이 존재해야 스스로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개인 삶에서도 피벗팅은 진행되어야 합니다.
미생에서 이런 대화가 있습니다. 퇴직한 선배가 후배인 오 차장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그럼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미생에서 오 차장은 장그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20세 전후에 일을 시작해서 60세 전후에 은퇴하던 시대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하는 기간보다 기업의 평균 수명이 더 길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일하는 기간이 기업의 평균 수명보다 훨씬 긴 시대가 도래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명백하다. 우리는 평생 여러 번 직업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한 길'이라든지 '열심히 일한다는 생각을 별다른 비판 없이 칭찬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급속도로 변화를 거듭하는 세상에서도 이런 가치관을 끝끝내 고집하는 올드타입은 위험 요소에 매우 취약해진다.
반면에 지금까지 '끈기가 없다', '지조가 없다', '일관성이 없다'라고 비판받았던 사람들, 즉 무엇이 본업인지 확실히 구분 짓지 않은 채 여러 일을 하면서 고비마다 과감하게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는 뉴타입이야말로 위험 요소를 기회로 바꾸어 유연하고 탄탄한 인생을 걸어갈 것이다. <뉴타입의 시대 중. 야마구치 슈 지음>
과연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피벗팅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