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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Aug 30. 2024

40대 50대 가장의 직장생활 고민에 대한 생각들  

40대 50대 직장인들의 고민  탈출 방법

40대 50대의 가장인 직장인들 어떠 고민들이 있을까요?


아이 교육 부분을 먼저 생각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립니다. 교육에 들어가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어 아이가 부족하지 않도록 키우고 싶습니다. 아이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른 수건이라도 짜서 아이에게 투여하고 싶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육에 지출되는 비용은 끝이 없이 고공행진을 합니다.


주택에 대해 이야기 안 할 수 없습니다.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직장생활만으로 집을 사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전세라도 구하려 해도 만만치 않은 금액 들어갑니다. 결국 이래나 저래나 대출을 받아 주거를 해결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부모님의 재력에 의지할 수 있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지만 그런 직장인은 극소수입니다. 대출에 대한 이자와 원금 부담은 늘 어깨를 무겁게 합니다.


타인과의 상대적 비교가 좌절감과 허탈함을 주기도 합니다. 급여는 동일해도 출발선이 달라 누리는 혜택의 수준이 달라집니다. 비교해 봤자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 주변 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현실의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소모적 행복 추구에 24시간 노출되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외식과 여행을 다녀와야 하고 의식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행위는 지속됩니다. 불필요하지만 정서적 만족감을 주기 위한 여가활동 및 소비는 끊이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24시간 활성화는 개인들에게 소비를 부추깁니다.


40대 50대 직장인들은 경제적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직장생활로만 가정과 개인 생활을 커버하기가 만만치는 않은 게 현실입니다. 늘 경제적 자유에 대한 생각들은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며 '경제적 자유'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실패하였다면 저 아래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 체면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그 체면에 흠집을 내라. 출발점을 저 낮은 곳에 다시 그어라. 당신이 놓치려고 하지 않는 생활 수준이라는 것을 지워 버리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무에서 근근이 살아가면서 돈을 모아라. 그러면 돈이 쌓이게 된다. 이것이 실패로부터 탈출하는 비결이다.

스크래치 하라. 다행스럽게도 절망의 골짜기에는 밑바닥이 없다. 아무리 깊이 떨어져도 우리를 산산조작으로 부서뜨린 절망이란 이 세상에는 없다는 말이다. 우리를 파괴시키는 것은 우리 자신일 뿐이다. <세이노의 가르침 중_세이노 저>



40대 50대 직장인들의 자기 성장과 개발 측면을 생각해 봅니다.


직장생활은 언젠가는 사라집니다. 지금 시대는 직장생활에 정년퇴직은 사라졌습니다. 누구나 구조조정이나 명퇴를 염두에 두어야 할 시대입니다. 사회가 저성장 기조에 들어서고 기업들은 비용절감을 상시 진행합니다. 임금 인상은 고스란히 회사의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성장을 통한 새로운 사업들이 증폭되어 다수의 직장인들에게 기회가 되는 시대를 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회사는 이윤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생존을 위해 회사는 인력에 대한 비용을 줄여 나가려 합니다. 직장인들은 언제라도 회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생활처럼 자신에게서 사라지는 것 말고 자신의 주변에서 사라지지 않으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행동들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선 살아가며 절제가 필요합니다.


https://brunch.co.kr/@woodyk/981



불필요한 것들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더하기보다는 빼기를 통해 미니멀리즘을 추구해야 합니다. 쓸모없는 것에 시간과 돈을 소비하면 그것은 성장도 의미도 찾기 어렵습니다. 삶 속에는 절제라는 단어를 집어넣어야 합니다.  없어서가 아니라 절제를 통해 삶의 군더더기를 줄여 나가는 것입니다. 욕망을 줄여 나가며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절제된 일상을 살아가며 자신에게 불필요한 것들을 축소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생산적 일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생산적이라는 것은 스스로가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고 자신의 성장에 자양분을 주는 행위들을 말합니다. 회사에서 자신이 맡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통해 자신의 성장 루트를 생각해 보고, 일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커리어 맵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차피 회사생활을 하면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 시간을 가치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일을 통해 커리어 맵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생활에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경험과 커리어를 만들 때 직장이 아닌 직업이 만들어집니다.


https://brunch.co.kr/@woodyk/741




트레인스포팅은 영국에서 기차가 처음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생긴 말로 사람들이 기차역 플랫폼에 모여 역으로 들어오는 기차의 번호를 맞히는 게임이다. 트렌인스포팅은 삶은 우리에게 달려오지만 우리는 삶의 번호를 알지 못하며 다만 번호를 맞히는 게임을 할 뿐이라는 의미를 던져 준다.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척하라. 절대로 내가 이 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세이노의 가르침_세이노 저>



아이들 교육비를 고민해야 합니다.


교육비는 투자가 아닌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한 것인지 평범하게 살기 위한 교육인지를 매우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 환경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이 교육비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써야 할 것과 줄여야 할 것을 생각하며 절제된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성장을 위해 자신을 가꾸는 일을 해 나가야 합니다.


40대 50대는 퇴직이 다가오는 나이입니다. 자신의 커리어의 탄탄함이 없으면 취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결국 자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침이나 퇴근 후의 삶의 패턴을 냉정히 고민해 봐야 합니다. 돈을 들여서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찾아보면 적은 돈으로도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방법은 많습니다.


가성비 가장 좋은 것은 다양한 책을 사서 읽어 보고 책을 통해 얻은 지혜들을 적어보며 실천 목록들을 행동으로 하나씩 해 나가는 것입니다. 대부분 술과 담배, 식사에는 후하지만 책에는 후하지 않습니다. 왜 귀찮게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책을 읽는 것은 소모가 아닌 자신의 철학을 단단히 하는 과정이며 흔들리는 지구에서 유연하게 자신의 리듬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입니다. 책이 결론이 아닌 과정이고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지혜로운 취미를 옆에 끼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친구 관계를 넓히는 것보다 더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그리고 그런 지혜들과 자신의 철학으로 글을 써 보는 것입니다. 글을 쓰는 과정은 창조의 시간입니다. 답답했던 자신의 속마음과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신에게 글을 써 보는 것입니다. 세상에 없던 작품들이 쓸수록 생산되는 과정을 스스로가 목격합니다. 자신의 글은 누구의 글도 아닌 이 세상 유일한 당신의 자산입니다. 이걸로 뭘 하겠냐고 말할 수 있으나 그 과정만으로도 자신은 위대한 사람이 됩니다.


부캐를 가질 수 있다면 직장 생활하는 동안 자신만의 부캐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부캐를 통해 경제적 수익이 발생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회사는 부캐를 원하지 않습니다. 회사에만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직장도 늘 비용을 고민하고 그 대상이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캐를 만들 수 있다면 퇴출의 대상에 들어간다 해도 부캐를 통해 새로운 것들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부캐는 직장생활의 부담을 조금은 덜어 줄 수 있는 행위입니다. 부캐가 본업이 되는 순간이 오면 그것만큼 큰 성공은 없을 것입니다.


40대 50대의 가장의 어깨는 무겁습니다.


가정을 책임지는 부담을 스스로 감당해야 합니다. 직장생활은 유한합니다. 나이의 숫자가 무거움으로 다가옵니다. 미소 짓는 아이들과 인상 쓰는 와이프의 모습을 보며 무엇인가 더 해야 하는 쫓김으로 직장생활을 해 나갑니다. 많은 40대 50대 직장인들은 다가오는 변화의 파도에 생존하기 위해 무엇을 해 나가야 할지 고민합니다.


특별한 돌파구는 없습니다. 직장 생활하는 동안 자신의 일을 통한 커리어 쌓기, 절제하고 행동하는 미니멀 삶, 비용에 대한 절제 및 합리적 소비, 아이 교육에 대한 현명한 철학 만들기, 책을 통한 시야 확장, 글쓰기를 통한 창조적 활동, 그리고 부캐를 찾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인생을 즐기며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고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갖고 있는 첫 번째 기능은 의식주를 해결하여 준다는 것이다. 두 번째 기능은 돈이 있으면 안심이 된다는 사실이다. 세 번째 기능은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 시절에 철저하게 돈을 움켜쥐어라.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결혼식도 간소하게 하고 모든 허례허식을 물리쳐라. <세이노의 가르침_세이노 저>



다 하기는 어렵다고 말하지만 본인 의지의 문제입니다.


경제적 자유와 자율적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들이 행동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모여 자신의 단단한 시스템과 루틴이 되어야 합니다.



 40대 50대의 가장들은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도 고민은 늘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 주변을 맴돌고 있는 고민을 그냥 보며 위기를 맞이할 것인지 내가 먼저 선제적 공격을 통해 다가 올 위기를 대비할지는  자신의 의지와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https://brunch.co.kr/@woodyk/679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40대 50대  직장인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부자가 될 사람이 소유하려는 것은 자기 자신의 미래를 위한 재화이지 남에게 지금 보이기 위한 물품이 아니다. 명심해라. 부자가 되려면 사람들이 사로잡혀 있는 그 이미지의 망령들로부터 초월한 높은 경지에 초인처럼 굳건히 서 있으면서 역으로 그 망령들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용하려야 하는 법이다.

경제를 배우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을 더 벌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재화를 갖고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비교 선택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인도의 인구 가운데 90% 이상이 가난한 이유를 혹시 아는가? 현 세상은 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이며 내세가 진짜 인생이라고 믿는 힌두교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은 좋지만 적어도 노력은 해 보고 나서 그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인생은 어차피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철학에 빠져 있다면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세이노의 가르침_세이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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