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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9. 2024
[자기인식] 당신이 꿈꾸는 단 한 장면은 무엇인가요?
자기 인식 1단계: 목표인식
어느날 당신 인생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고 상상해 봅시다. 안정적으로 무난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죽기 직전인 그날 당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일,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일, 뛰어 넘고 싶었던 한계가 생각이 났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시간이 더 이상 주어지지 않음이 너무나 안타깝겠죠. 잃어버린 세월과 진실되고 온전하게 나로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한 깊은 후회와 슬픔에 잠길 것입니다. 실패를 겪더라도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인생을 살았던 사람과 안정적 삶을 살았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해본적 없는 사람, 둘 중 누가 후회가 더 깊을까요?
우리 모두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를 통해 꿈을 쫓는 것과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삶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는 요청을 받는다면, 그 누구도 쉽게 선택을 내리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엄격하게 하나의 길을 선택하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여정에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후회 없이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인생의 기회와 장애물에 대처하는 사고방식과 태도입니다.
게임이 작은 도전으로 시작하여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처럼, 인생 역시 끊임없는 경쟁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교육, 구직, 건강, 재정적 문제, 인간관계, 사회 및 환경 문제등의 도전이 지속적으로 찾아옵니다. 핵심은 이러한 기회를 수용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목적지뿐만 아니라 여정에서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과거 성취했던 경험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성장과 배움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는 탁월함, 처음엔 익히기 조차 어려웠던 기술이 점차 체화되어 나의 것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얻은 숙달만큼 보람있는 노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왜 인생에서는 그 숙달의 과정의 보람됨을 알면서도 포기도 쉽게 하는 것일까요? 환경, 지원 부족, 압도적으로 큰 목표, 불분명하게 느껴지는 미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많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대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영역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변화에 대한 두렴움 때문에 우리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떠한 능력을 갖고 있는지, 한계가 어디까지 알지 못한 채 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주변을 봐도 실제로 많습니다.
자신에게 어떠한 능력이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감은 결여되어 남이 시키는 대로 남의 안내하는 길을 따라다니고 자신이 처한 불만족스러운 상황의 원인은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이나 외부 환경에서 찾습니다. 그 또한 나를 방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실패한 상황에 반복적으로 직면한 사람은 무기력감을 느끼고 자신의 부족을 합리화 하기 위해 현실을 왜곡하여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기방어 매커니즘을 사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생각해 보면 현재 나의 모습은 자신의 선택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더 나은 옵션이 있더라도, 장단점을 알고 있더라도 도전을 멈추고 지금상태를 선택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과거 실패한 상황에 반복적으로 직면한 사람은 무기력감을 느끼고 자신의 부족을 합리화 하기 위해 외부 요인의 비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어떠한 능력이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감은 결여되어 남이 시키는 대로 남의 안내하는 길을 따라다니고 자신이 처한 불만족스러운 상황의 원인은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이나 외부 환경에서 찾습니다. 그 또한 나를 방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실패한 상황에 반복적으로 직면한 사람은 무기력감을 느끼고 자신의 부족을 합리화 하기 위해 현실을 왜곡하여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기방어 매커니즘을 사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생각해 보면 현재 나의 모습은 자신의 선택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더 나은 옵션이 있더라도, 장단점을 알고 있더라도 도전을 멈추고 지금상태를 선택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과거 실패한 상황에 반복적으로 직면한 사람은 무기력감을 느끼고 자신의 부족을 합리화 하기 위해 외부 요인의 비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발적인 선택을 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합니다. 이 선택은 명확한 "옳다" 또는 "틀렸다"는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신의 선호도와 가치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게임임에서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아이템과 스킬을 선택하여 아바타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이렇게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플레이어가 자신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느낄 때 승부욕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 의욕은 게임에 대한 몰입으로 이어지며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인생도 자발적인 선택을 통해 살아갈 때 목표를 달성할 열정이 생기고 행동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자신의 행동에서 의미를 깨닫게 된다면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는 힘이 저절로 생기지 않을까요? 선택이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는 게임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인 것 처럼 선택은 개인의 성장, 책임감, 자기 효능감 및 의미 있는 관계 발전의 기본입니다. 스스로 오직 "나"만이 내 인생의 유일한 책임자이며 결정권과 방향 선택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알고 있어야 상황별 대처하는 태도가 변하고 그 경험을 통해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을 게임화 하기 전에 반드시 선택과 결과에 대한 소유권을 온전히 자신이 가져야 함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프레드 코프만(Fred Kofman) 박사는 자신의 행동과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며,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놓아주고 통제 가능한 부분에 집중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플레이어", 외부 요인이나 다른 사람들을 탓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을 "피해자"라고 분류합니다.
그는 한 강연에서 한손에 사과를 들고 다른 손으로 떨어뜨립니다. 사과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네, 중력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사과를 잡고 있는 손을 놓았기 때문입니다. 중력은 자연법칙으로,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을 상징합니다. 중력처럼,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뀔 수 없는 것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날씨, 타인의 행동, 경제 상황 등입니다. "놓는다"는 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불평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이를 수용하고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가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이를 수용하고 우산을 쓰거나 실내 활동을 계획하는 등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 이를 수용하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만 우리는 더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합니다. 즉, 결과는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바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문제를 배움의 기회로 보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으며 결과를 바꿈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주도권을 가집니다. 반면, 피해자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중력"과 같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이나 다른 사람들을 탓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무력하게 느낍니다. 문제를 장애물로 보고, 불명과 불만을 늘어놓으며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문제 자체에 집중하고 상황에 좌절합니다. 실패나 실수를 통해 배우지 않고, 자신이 문제의 원인이나 해결책에 기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플레이어와 피해자 중 인생 게임에서 지속적으로 기술을 숙달하며 계속 플레이할까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날 것 같은 도전은 피하며 플레이를 멈추는 이는 누구일까요?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적극적인 플레이어가 되겠습니까? 아니면 현재에 멈추기로 결정한 피해자로 살겠습니까?
저는 당신이 인생 게임 플레이어로써 실패를 포기해야하는 이유가 아닌 배움의 기회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결과 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의도적인 연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당신의 탁월성을 발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당신이 인생 게임에 더 깊게 몰입하여 장기적인 숙달 과정을 더욱 즐겁고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무력감과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적극성과 책임감으로 무장한 적극적인 플레이어가 되어 봅시다.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적극적인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 그 목표의 가치, 그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이유 등 자신의 마음속 소리를 들어봐야 합니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인지, 혹시 동경하는 것을 나의 목표로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누군가의 욕구가 나로 전이되어 남도 하고 싶어 하니까 나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고려하여 진심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지속적인 동기를 얻을 수 있고 성취했을 때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목표가 나의 진심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기대했던 만족감이나 성취감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성취를 해도 그동안의 노력이 무색하게 느껴지는 허탈감을 느낄 수도 있으며 나중에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추구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잘 안다는 것은 더 많은 기쁨, 성장, 성취의 경험을 얻게 합니다. 따라서 자기 인식은 개인 발전의 기초이며 효과적인 <인생 게임화>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이해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워런버핏이 자신의 전용기 조종사에게 목표를 분명히 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한 일화가 있습니다.
마이크 플린트는 워렌 버핏의 오랜 전용기 조종사였습니다. 어느 날, 마이크 플린트는 워렌 버핏과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이 더 큰 성취를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답답해졌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커리어와 삶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고자 했지만, 항상 여러 가지 장애물에 부딪히곤 했다며 워렌 버핏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버핏 씨, 저는 제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목표는 많지만, 어느 하나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버핏은 잠시 생각에 잠긴 후, 조용히 말했습니다.
"마이크, 당신이 원하는 모든 목표를 적어보는 것이 어떻겠소? 지금 당장 25개의 목표를 종이에 적어보시오."
플린트는 잠시 고민한 후, 종이와 펜을 꺼내 들고 자신이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25가지 목표를 하나하나 적어나갔습니다. 목표 리스트를 완성한 후, 그는 종이를 버핏에게 건넸습니다. 버핏은 리스트를 잠시 살펴보더니, 플린트에게 다시 질문했습니다.
"이제,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목표를 골라보시오. 당신이 인생에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다섯 가지 말이오."
플린트는 심사숙고한 끝에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목표를 골랐습니다.
"이 다섯 가지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
플린트는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버핏은 고개를 끄덕이며, 나머지 20가지 목표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러면 이 나머지 20개 목표는 어떻게 할 것이오?"
플린트는 잠시 망설이다가 대답했습니다.
"이 목표들도 중요합니다. 제가 첫 다섯 가지 목표를 이룬 후, 이 목표들도 이루려고 할 것입니다."
버핏은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마이크, 당신은 지금 나머지 20개의 목표를 '피해야 할 리스트'에 올려놓았소. 이 목표들이 당신의 삶에서 가장 큰 방해물이 될 수 있소. 이 목표들은 당신이 선택한 다섯 가지 목표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될 뿐이오. 오직 다섯 가지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잊으시오."
플린트는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버핏의 조언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했습니다. 그는 여러 목표에 분산된 에너지를 하나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날 이후, 플린트는 버핏의 조언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목표에 집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점차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놀라운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워렌 버핏의 집중과 우선순위에 대한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목표를 다 이루려 하기보다,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를 과감히 포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이크 플렌트가 처음에 적어 내려간 25가지 목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거기에는 "연예인들처럼 마르고 싶어요."와 불건전한 비교를 통한 목표 또는 동경하는 대상에 의한 목표, "부모님이 원하시니 의사가 되고 싶어요"와 같이 외부 압력이나 다른 사람의 욕구에 기반한 목표, "나는 더 이상 희생하고 싶지 않아요."와 같이 달성하려는 것보다는 피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춘 목표가 있었을 수 있으며 마이크 플렌트는 오랜 생각 끝에 이러한 목표들은 지웠을 것입니다.
세상에 알려진 수많은 성공방법이 나에게 통하지 않는 것은 성공에 대한 진실은 외부가 아닌 자기 자신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인생을 게임화를 한다고 매일 행복하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방식에 자신의 핵심가치, 고유한 경험, 능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답을 탐구해야만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자신의 핵심가치를 인식할 수 있으며 그에 일치하는 목표를 설정하여 인생 게임화가 개인적인 만족이나 삶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력을 향상하기 위해 게임화를 사용하고 싶다고 상상해 보세요. 자신이 사회적 상호 작용을 중요하게 여기고 경쟁심이 있는 사람인데 단독 챌린지를 설정하면 그 참여는 단기간에 효과 없이 끝날 것입니다. 대신 친구와 경쟁을 설정하거나 커뮤니티 챌린지에 참여하여 피트니스 루틴을 게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면 그 사람은 즐겁게 인생 게임화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자기 인식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에 따라 세부 목표와 사용할 게임 요소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3단계에 걸쳐 자기 인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인식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목표의 시각화입니다.
아무런 목표가 없었다면 워렌 버핏이 조언한 것처럼 생각나는 대로 하고 싶은 일을 써 내려가면서 자신의 진심을 발견해 보십시오.
당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목표를 발견했거나 평소에 생각해 오던 목표가 있다면 [목표를 이룬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는 겁니다.
목표를 달성한 당신은 어떤 모습입니까?
당신이 생각한 포부와 꿈을 나타내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려봅시다. 상상한 후에 원하는 모습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발견하여도 좋고 닮고 싶은 영화 속 주인공도 괜찮습니다. 뭐든 당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사진이나 문구를 발견하여 시각화해 보세요.
저는 AI시대에 맞게 제가 실현하고자 하는 장면을 상상하고 다음과 같이 챗GPT에게 요청하였습니다.
"PLANWE(저의 개인 회사명)라고 적혀있는 무대에서 강연하는 여성 강연자의 모습. 무대는 크고 빛나며 관객석의 사람들은 모두 강연자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그려달라고 요청하자 제가 항상 꿈에 그리던 그 한 장면을 다음과 같은 생성시켜 주었습니다.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저는 이 이미지를 보는 순간 가슴 뛰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생생해서 정말 이루어질 것만 같았거든요. 여러분도 꼭 한번 여러분의 목표 달성한 모습을 상상하신 후 실제 이미지로 형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언컨대 이러한 시각적 표현은 당신의 꿈을 더욱 현실적이고 성취 가능하게 느끼게 해 주며 강한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행동에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목표를 시각화하는 것이 어떻게 목표 달성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1952년, 뛰어난 장거리 수영 선수인 플로렌스 채드윅(Florence Chadwick)은 카탈리나 섬과 캘리포니아 해안 사이의 21마일 구간을 수영한 최초의 여성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미 영국 해협을 양방향으로 항해한 경험이 있는 그녀는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에 놓인 도전은 예상치 못한 장애가 있었습니다. 도전의 그날, 바다는 차갑고 물은 거칠었으며 짙고 짙은 안개가 바다 위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플로렌스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결심으로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녀를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수영했습니다. 출렁이는 파도를 헤쳐 나갈수록 안개는 더욱 짙어졌습니다. 플로렌스는 더 이상 해안을 볼 수 없었고 추위가 그녀의 뼈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거의 15시간 동안 수영을 했고, 근육이 아프고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개 때문에 지치고 방향 감각을 잃은 그녀는 마침내 물 밖으로 끌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트로 끌어올려진 플로렌스는 자신이 도착지인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1마일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안은 너무 가까웠지만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아마도 목적지를 볼 수 있었다면 해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