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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jin Park Mar 10. 2019

3월, 커피와 맥주 그리고 멈포드의 서재

인생의 쌉쌀하고 씁쓸한 맛이 나는 책

3월, 멈포드의 서재에는 커피/맥주에 곁들일 책을 골라둡니다


겨울의 주제 '자기-되기'를 끝내고, 봄의 주제 '곁-만들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한숨 쉬어갑니다. 그동안 커피와 맥주에 곁들일 만한 책들을 비치해 두었어요. 커피와 맥주처럼 너무 달거나 가볍지 않은, 인생의 쌉쌀하고 씁쓸한 맛이 나는 책들입니다. 봄의 주제로 깊이 읽어볼 만한 책들을 고르고 있으니 다음달도 기대해주세요!


*커피의 쌉쌀한 맛을 즐기는 당신에게:

「사랑의기초-한 남자」,「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여수」, 「스토너


*맥주의 씁쓸한 맛을 즐기는 당신에게: 

「생폴리앵에 지다」,「그림자 박물관」, 「회색영혼」,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멈포드의 서재 깜짝 이벤트!


3월내 다-용도실을 방문하셔서 '다-용도실'로 4행시를 지어주시면, 두 분을 뽑아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이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책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동네 카페 '다-용도실'@da_yongdosil 내 공유 서가 '멈포드의 서재'@mumford_salon 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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