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iament of Canada (2)
오타와 여행 3일 차, 연방의회 건물 내부는 어제 몰입형 전시로 살펴봤으니 점심엔 실제 연방의회 건물을 잠시 방문해 외관만 살펴보기로 했다.
오타와 연방의회 광장에 위치한 100주년 기념 불꽃은 캐나다 연방 100주년이 되는 1967년을 기념해 임시로 만든 성화로 1966년 12월 31일 Lester B. Pearson총리가 성화를 밝혔다.
원랜 100주년을 기념해 1년간 설치할 목적으로 만든 임시 시설이었지만, 캐나다인들의 큰 지지를 받아 영구기념물로 보존해 현재까지 점화해서 유지 중이라고 한다.
최초엔 12개의 면에 12개 주의 문양을 새긴 청동방패문장과 연방에 가입한 연도, 각 주의 꽃을 새겨서 만들었지만,
1999년에 13번째 연방으로 가입한 Nunavut주를 추가하기 위해 2017년 캐나다 연방 150주년 기념행사 때 기존 시설을 해체한 뒤 13개의 면으로 Rebuilding 했다. (Justin Trudeau 총리가 재점화)
https://www.youtube.com/watch?v=PFqshVr7g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