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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치다

그냥 시, 혼자 쓰는 (1.7)

by 이현

출렁,

거리는

파도가 되어


넘실,

거렸던

파도가 되어


찰랑,

거릴

파도가 되어


출렁,

네게 다가가


넘실,

너를 껴안고


찰랑,

너에게 파도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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