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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과 계절

2월

by 별님

처절한 계절이다

삶과 죽음 그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아름답고도 추한 계절이다


진정한 겨울이라고도,

한 발 봄이라고도 말할 수 없는

지금이 죽음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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