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량 김창성 Oct 26. 2024

시나리오

연극/영상이 되기까지

다시 암전 후    

 

바닥에 흰색과 검은색 매트에 처음 입었던 옷을 입과 나란히 눕는다

여자가 선택한 매트를 위로 겹쳐두고 서로 다시 나란히 눕는다

 서로를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시간

 남자는 가슴에 여자의 머리를 품고 여자는 남자의 가슴에 얼굴은 덴다..

 이때 슬픈 음악에서 행복 음악으로 반전

 남자와 여자는 한쪽 손을 잡과 이마에 입맞춤한다….

 사랑하라는 명대사와 함께…….          


모두의 가슴에 남아 있을 법한 사랑과 현실을 살며 누르고 있던 작은 감정들까지 살아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늦어도 후회하십시오 그리고 사랑하십시오     

이전 12화 시나리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