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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람에 대한 관망
청량 김창성
사람이 좋다
그냥
바라보아도 좋다
곁에 있는 사람이 좋다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좋다
폐 속을 감겨 나오는 감정도
함께하는 그런 사람이 좋다
손끝 닿는 전율이
그 사람을 기억하게 했으면 좋겠다
몰래 더 사랑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내가 더 사랑하면 좋겠다
조용히 손잡아 주는 그리움 같은
그런 사람이면 너무 좋겠다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