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의 비애

바뀌는 세상만큼이나...

by 청량 김창성

청량 김창성


부딪히고

쓸리고

아픈데

가식을 말 할리야


나지막이

소리 없이

여린데

미워할 리야


기대어 주고

바라봐 주고

좋은데

밀어내고 막을 리야


멍들고

쓰라리고

지독한데

두려울 리야


아물면 다 그냥 그런 것인데 말이야

다시 보고 또 보면 더 좋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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