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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량 김창성 Nov 28. 2024

말해주지 그랬소

열린 마음으로 본다

청량 김창성


그리웁다 

말해 주지 그랬소

보고 싶다

말해 주지 그랬소


첫눈처럼 

기다려진다

말해 주구려

아직은 

너무 이르다

말해 주구려


사랑할수록

기다림은 길다고

믿어 주길 바라오

설렌다는 

이 말 

기다리고 있었다

말해 주지 그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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