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행복이다
청량 김창성
헤어짐은
만남을 기약한다
과거는
너무 아프겠지만
새로움을 위해
잊고 살아야 한다
지난날은
호접지몽
새로운 만남은 미래다
꽃길을 함께 걸으며
신나게 웃는 것이다
나의 사람이여
어쩌면 우린
이렇게 우린
만나기 위해
지금껏
긴 꿈을 꾸어나 보오
당신의 얼굴을 비추는 별빛
난 그 빛까지 사랑하리다
그 빛에 꽃 피우는
그런 삶을
함께 하고 싶소
그대여
나의 그대여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