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행동 그 이상
청량 김창성
내가 기뻐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웃게 하는 게
더 행복한 일이다
나를
안아주는 기쁨보다
다른 사람을
안아주는 게
더 좋다
다른 사람을 위해
광대가 되어도 좋다
그들이 행복하다면
노래해도 좋다
그들이 기뻐한다면
춤도 추었다
그들이 웃어 주기에
쓰고 있던
내 안의 탈을
벗을 수 있었다
청량 김창성 시인,작가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잔잔한 울림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 뿐 아니라 다른 글도 계속 쓰는 작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