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이다.
독서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끝없이 말하고 있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
건강이 받혀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이룰 수 없다.
지난 11월 감기와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온전히 살지 못했기에 더욱 건강의 중요성을 확연히 느꼈다.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운동은 다르다.
어떤 이는 구기종목을 또 어떤 이는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호한다.
난 구기종목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자전거, 수영, 달리기 그리고 철인 3종으로 하면서
혼자 생각하며 도전하는 운동을 좋아하는구나 알게 되었다.
이처럼 내게 맡은 운동은 다 다르기에 내가 운동을 끈기 있게 하지 못한다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얻듯이 다양한 운동을 해보아야 내게 맞는 또 내가 잘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을 수 있다.
그럼 이런 이야기를 한다.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
그렇다.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쁘다. 아마도 바쁘지 않고 한가하다는 대답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일상 속에서 내가 실천하고 있는 언제든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몇 가지 소개해 본다.
첫 번째 계단 오르기
내가 사는 곳은 9층이다. 당연히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올해 들어 철인 3종 새로운 코스에 들어가면서 일상 속에서도 부지런해지는 운동을 생각하다 떠오른 것이 바로 계단 오르기였다.
나만의 원칙을 세웠다.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있을 때는 엘리베이터 사용! 그 외에는 무조건 계단으로 이동! 체크시트를 작성해 보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95% 이상 지켜지고 있다.
9층 거리가 숙달되니 다른 건물을 이용할 때도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게 되었다.
두 번째 식사 후 바로 앉지 않는 루틴 만들기
예전에는 밥 먹고 바로 벌러덩 눕거나,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는 습관이 있었다. 그러다 이내 잠드는 최악의 루틴을 가졌었다.
그래서 방식을 바꿨다. 식사 후 앉지 않고 몸을 움직이게 하는 행동들을 배치했다. 식후 최소 30분은 앉아있지 않고 서있거나 움직이는 활동을 했다.
식사시간에 맞춰 세탁기를 돌리고 마치면 빨래 널기, 티비를 보더라도 양치를 하면서 서서 까치발 들기 운동을 하기 보기, 식후 바로 설거지하기, 분리수거 등을 정리해서 버리기, 빨래 개기 등
일상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루틴으로 잡아 실천했다. 확실히 먹고 바로 몸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나에게는 하나의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아무리 바빠도 난 2가지는 꼭 챙기라고 하고 싶다. 바로 독서와 운동이다.
스마트폰을 놓고, 불필요한 일정들을 가지치기 정리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하면 우린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매일 10분 독서를 한다고 계산해 보자. 책의 종류와 읽는 속도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1달이면 5시간 최소 1권의 책을 완독할 수 있다. 1년이면 12권의 책도 완독 가능하다.
매일 9층 계단 오르기를 한다면 어떨까?
1번에 15~20kcal를 소모할 수 있으며 심폐지구력과 하체 근육 강화 코어 및 자세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쉽게 버릴 수 있는 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내 몸을 잘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12월을 만들어보자.
새해부터 결심해서 시작하기 보다 연말을 마무리하며 천천히 찾아보면 좋겠다.
소중하고 잘 가꾸어 나가야 할 우리들의 몸을 위하여! 오늘도 일상 속 틈새 운동을 지속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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