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보다 잘 아는
빛이 쉼 없이 오가는 길에 서는 사람
수없이 놓인 별들은 빛이 다니는 다리를 만들고
찬란하게 빛나는 영롱한 빛이 된다
빛은 세상을 비추고
세상의 밤하늘에 오랜 시간을 자리 잡았다
그 순간들을 기억하려고 애쓰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스쳐 지나간 세월은 몸에 남는다
기억보다 잘 아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남는다
하루에 한 줄이라도 끄적이며 배출하기... 읽기보다 쓰기의 습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