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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장순
Sep 16. 2019
만남과 이별
어디였을까?
만남과 이별이 시작된 곳은
만났을 때 이별 따윈 생각도 없었는데
때로는 이별 앞에 만남을 생각한다.
원하지 않는 만남과
원하는 이별이 어디에 존재할까?
늘 우리는 원하는 만남과
원하지 않는 이별 속에
만남과 이별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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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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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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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작가지망생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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